10월 27일 퍼시스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퍼시스 목훈재단’은 ‘위국헌신상’ 수상자 및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뮤지컬 ‘영웅’ 관람행사를 가졌다.
‘위국헌신상’은 지난 2010년 국방부와 조선일보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기 본분을 다하는 참다운 군인과 국방∙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군무원 및 연구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2,3회 위국헌신상 수상자 22명과 수상자 가족들 81명은 안중근 열사의 삶을 웅장한 스케일과 감동적인 음악으로 다룬
‘영웅’을 보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을 바치는 위국헌신의 자세를 되새기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퍼시스 목훈재단' 관계자는 "위국헌신상의 제정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수상하신 모든분들과 가족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퍼시스 목훈재단'이 향후에도 위국헌신상 수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장학금 지급사업, 학술연구비 지급 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2012년 한해 동안 지방의 24개 고등학교 및 11개 대학교에 총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1억원 규모의
‘목훈인공와우기금’ 협약을 맺기도 하였다. 또한 올해 12월에는 작년에 이어 4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 2012년 10월 29일자 조선일보 관련기사 클릭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