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퍼시스의 비영리 공익법인 ‘퍼시스 목훈재단’은 서울 오금동 본사에서 ‘2012 퍼시스 목훈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동창 퍼시스 목훈재단 이사장 및 재단 관계자들과 학생들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2년 상반기 퍼시스 목훈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강원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충북대, 충남대, 전남대, 전북대, 한동대, 경북대, 부산대, 제주대 등 총 11개 학교 65명에게 지급된다.
손동창 목훈재단 이사장은 이날 “ 본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에게 금전적인 혜택을 넘어서서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학생으로서 스스로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고자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격려하였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2011년까지 총 7억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는데 이중 약 87%에 해당하는 6억 9백만원을 지방 국립대 및 지방 고등학교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 학생들보다 장학금 혜택의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작년 한해 동안 상, 하반기에 걸쳐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강원대, 충북대, 전북대, 제주대 등 지방국립대학 학생 110명과 지방 4개
고등학교 2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올해에는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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